## 애플 아이폰에서 400B급 초대형 LLM 구동 성공…'온디바이스 AI' 가능성 재점화
애플의 하드웨어와 외부 스토리지를 활용해, 기존에 클라우드 서버 없이는 구동이 어려웠던 초대형 AI 모델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하는 실험이 성공했다. 이는 '온디바이스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적 돌파구로, 향후 AI 애플리케이션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AI 연구원 댄 우즈(Dan Woods)가 주도한 이 실험은 'LLM in a Flash'라는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이 방식의 핵심은 모델의 거대한 가중치 데이터를 기기의 DRAM이 아닌 외부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하고, 필요한 부분만 순차적으로 메모리로 불러와 처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물리적 메모리 용량을 초과하는 4000억(400B) 파라미터 규모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아이폰에서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개인정보 보호와 저지연 응답이 필수적인 AI 서비스의 미래를 온디바이스로 끌어내릴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면 데이터 전송 비용과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고성능 AI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애플을 비롯한 모든 모바일 하드웨어 및 AI 칩 설계 기업들에게 새로운 경쟁 구도를 예고하며, AI 산업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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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온디바이스 AI, 대규모언어모델, LLM, 아이폰, 애플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5 05:59:44
- **ID**: 32490
- **URL**: https://whisperx.ai/ko/intel/3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