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탈출 논란'에 대응…사이버캡에 기계식 도어 레버 도입
테슬라가 비상시 탈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설계 변경에 나섰다.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차세대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내부에서 기존의 전자식 버튼 대신 위로 당기는 형태의 기계식 도어 레버가 포착됐다. 이는 그동안 테슬라가 고집해 온 전자식 시스템이 비상시 작동 불능이나 사용법 복잡성으로 안전 논란을 빚어온 점을 시정하려는 직접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테슬라는 이번 변경을 통해 전자식과 기계식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어 해제 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비상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전한 탈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설계 전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사이버캡에 적용되는 이 시스템은 향후 다른 모델로도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테슬라의 안전 설계 철학에 있어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소비자와 규제 기관으로부터 제기된 장기적인 안전 우려에 대한 대응으로 읽힌다. 전자식 도어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테슬라가 보다 직관적이고 물리적인 백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 표준을 재정립하려는 압박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자율주행 택시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플랫폼에서 가장 기본적인 승객 안전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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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테슬라, 사이버캡, 자동차안전, 도어시스템, 로보택시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5 07:21:33
- **ID**: 32599
- **URL**: https://whisperx.ai/ko/intel/3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