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제이켐, 탄천공장 토지·건물 87억원 긴급 매각…재무구조 개선 압박
코넥스 상장사 에스제이켐이 자산 총액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핵심 공장 부지를 긴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탄천공장의 토지와 건물을 87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시 직후 지급 조건을 수정해 중도금 납부 일정을 추가하는 등 현금 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매각 자산은 회사 전체 유형자산(161억원)의 53.93%를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로, 단순한 자산 처분을 넘어서는 긴박한 재무 움직임을 보여준다.

회사는 이번 거래의 공식적인 목적을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명시했다. 그러나 자산 총액 대비 과도한 비중의 핵심 생산 시설을 매각한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유동성 압박이 상당히 심각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시 내용에는 매각이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생략된 채 '재무구조 개선'으로만 간략히 언급되어 있어, 실제 부채 상황이나 현금 흐름의 위험 수위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이러한 대규모 자산 매각은 해당 기업의 운영 기반을 축소시키는 동시에, 코넥스 시장 내 다른 소형 상장사들에게도 재무 건전성에 대한 경고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공장이라는 실물 자산을 처분한 뒤 남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 전망이다. 시장은 에스제이켐이 추가 유동성 조치를 발표할지, 아니면 이번 매각으로 일시적인 호흡을 확보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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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코넥스, 자산매각, 유동성위기, 재무구조, 탄천공장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5 10:09:42
- **ID**: 33021
- **URL**: https://whisperx.ai/en/intel/3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