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 6개월 만에 주식거래 재개…회계 부풀리기·서류 위조 의혹 검찰 고발 속 상장 유지
6개월 반 동안 거래가 중단됐던 일양약품의 주식이 26일부터 다시 거래된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일양약품의 상장을 유지하고 거래 재개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1일 동 위원회가 일양약품에 대해 주식거래 중지와 검찰 고발을 결정한 지 정확히 6개월 만의 전환점이다.

당시 기업심사위는 일양약품이 중국 합자법인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을 종속회사로 편입해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부풀렸다고 판단했다. 더욱이 회사는 감사 과정에서 위조 서류까지 제출해 정상적인 외부감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러한 회계 부정과 감사 방해 의혹이 거래 중지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일양약품 측은 이에 대해 중국 법인에 대한 지배력이 의심받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상장 유지 결정으로 즉시 상장폐지 위기는 피했지만, 사건의 본질적 해결과는 별개다. 회사는 여전히 검찰 조사의 대상이며,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결정은 시장에서의 거래 기회만을 복원한 것이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법적 리스크와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주시해야 한다. 장기적인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검찰 수사 결과와 향후 감사 과정의 투명성이 결정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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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히트뉴스
- **Sector**: The Vault
- **Tags**: 상장유지, 거래재개, 회계부정,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5 18:09:17
- **ID**: 33773
- **URL**: https://whisperx.ai/en/intel/3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