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클래리티법 개정안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한'에 재차 반대…美 규제 갈등 심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의회의 핵심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개정안에 대해 재차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스테이블코인 잔액에 대한 보상 지급을 금지하고, 거래 데이터 접근을 제한해 보상 산정 자체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수익 모델에 직접적인 제동을 걸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주 초 은행권의 우려를 반영한 이 개정안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미 상원에 전달하며, 규제 당국과의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이번 논쟁은 단순한 입장 차이를 넘어,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 운영 환경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클래리티법 개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전통 금융 상품과 유사하게 규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며, 이는 암호화폐 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인 이자 지급 서비스(스테이킹 보상)를 근본적으로 위협한다. 코인베이스의 반대는 이러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혁신을 억압하고 소비자 선택지를 제한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립은 향후 미국의 디지털 자산 규제 청사진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킨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주요 플레이어의 강력한 로비가 법안의 최종 형태를 바꿀 수 있을지, 아니면 은행권을 비롯한 기존 금융 당국의 압력이 더 강력하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결과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경쟁력과 전 세계적인 규제 흐름에 중요한 신호를 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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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미국규제, 클래리티법, 금융정책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6 05:09:41
- **ID**: 34709
- **URL**: https://whisperx.ai/en/intel/3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