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AI·암호화폐 차르 임기 종료…트럼프 정부 기술자문 공동의장으로 이동
미국 백악관의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정책을 총괄하던 데이비드 삭스가 130일 만에 해당 직책을 내려놓았다. 그는 특별 정부 직원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의 공동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는 트럼프 정부 초기 핵심 기술 정책 인사가 보다 광범위한 기술 자문 역할로 이동함을 의미하며, 백악관 내 AI와 암호화폐에 대한 집중적 리더십 체계에 변화가 생겼다는 신호다.

삭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이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며, 앞으로는 특정 분야를 넘어 기술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짧았지만, 트럼프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디지털 자산과 AI 규제 프레임워크 수립에 전문가를 투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의 이동은 백악관 내 기술 정책 조정 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PCAST는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국가 과학기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삭스가 이 기구의 공동의장으로 합류함에 따라, 그의 영향력이 AI와 암호화폐라는 특정 영역에서 정부의 광범위한 과학기술 정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인사 이동은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기술 규제와 혁신 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에 대한 초기 관측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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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미국정치, AI정책, 암호화폐규제, 트럼프행정부, PCAST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02:39:40
- **ID**: 36598
- **URL**: https://whisperx.ai/en/intel/36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