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깃허브, AI 학습에 사용자 코드 데이터 활용…기본 '옵트아웃' 방식으로 논란
깃허브가 플랫폼에 업로드된 사용자 코드와 콘텐츠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정책을 도입하며, 데이터 수집에 대한 동의를 기본적으로 포함시키는 '옵트아웃'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거부하지 않는 한 데이터가 AI 훈련에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깃허브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마리오 로드리게스가 이 정책을 공식 확인했다.

이 정책은 무료 사용자뿐 아니라 유료 서비스인 '프로'와 '프로+' 계정 사용자에게도 적용된다. 다만, '코파일럿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계정 사용자, 그리고 학생 및 교사 계정은 예외로 지정되어 데이터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깃허브 블로그에 따르면, AI 모델 학습에는 AI가 생성한 콘텐츠와 공개 저장소의 데이터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개발자 커뮤니티 내에서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즉시 불러일으켰다. 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지적 재산인 코드가 사전 동의 없이 AI 훈련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 반발하고 있다. 기본 설정이 '옵트아웃' 방식이라는 점은 사용자의 적극적인 거부 행동을 요구하며, 많은 사용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과 데이터 수집 관행에 대한 새로운 논란과 함께, 오픈소스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에서의 거버넌스와 신뢰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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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AI, 데이터 프라이버시, 옵트아웃,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02:39:46
- **ID**: 36602
- **URL**: https://whisperx.ai/ko/intel/3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