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공시 정정…'퇴사' 사유에서 '신규 부여'로 변경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공시를 정정하며, 기존에 밝힌 '부여대상자 퇴사'라는 사유를 '신규 부여'로 뒤늦게 수정했다. 이는 단순한 공시 오류를 넘어, 내부 인사 변동에 대한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며 회사 거버넌스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공시 내용의 근본적인 변경은 시장과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신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쏘카는 26일 공시를 통해 9명의 임직원에게 보통주 66,75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새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행사가격은 주당 13,713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행사 가능 기간은 2025년 8월 8일부터 2028년 8월 8일까지다. 부여 방식은 신주교부 또는 차액보상으로, 향후 회사가 정하는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핵심은 이 같은 계획 자체가 아니라, 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초기 공시 사유가 '퇴사'에서 '신규 부여'로 급격히 변경된 점이다.

이러한 정정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내부 통제 및 공시 관리 프로세스의 결함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에서 핵심 인재 유출은 주요 리스크로 꼽히는데, 초기 '퇴사' 관련 공시는 해당 우려를 불쾌하게 자극했을 수 있다. 공시 정정으로 직접적인 오해는 해소되었지만, 정보 공개의 정확성과 시의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위험이 남아 있다. 이는 향후 기관투자자와 시장의 지배구조 평가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쏘카 경영진은 내부 공시 검토 체계를 강화할 압력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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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공시정정, 스톡옵션, 기업지배구조, 모빌리티, 상장기업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05:09:34
- **ID**: 36830
- **URL**: https://whisperx.ai/ko/intel/3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