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정부 암호화폐 보유량, 여전히 '검은 상자'… XRP 보유설에 시장 추측만 무성
미국 정부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의 규모와 종류가 여전히 불투명한 '검은 상자' 상태로 남아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리플(XRP) 보유 여부를 둘러싼 추측만 무성할 뿐, 공식적인 확인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정부가 압수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의 심각한 결여를 드러내는 지점이다.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스콧 멜커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미국 정부가 얼마나 많은 XRP를 보유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의 발언은 정부의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등 주요 자산 보유량 역시 공식적인 감사나 보고가 없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할 수 없다는 문제를 부각시켰다. 시장은 이러한 정보 공백 속에서 루머와 추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불투명성은 단순한 정보 부재를 넘어 시장 신뢰와 정책 예측 가능성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한다. 정부가 법적 절차를 통해 압수한 자산의 규모와 처분 계획이 공개되지 않으면, 해당 자산의 대량 매각 가능성 등이 시장을 불필요하게 흔들 수 있다. 특히 XRP와 같이 법적 분쟁의 역사가 있는 자산에 대한 정부의 포지션은 시장 참여자들의 주요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식 채널을 통한 어떠한 신호도 발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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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암호화폐, 미국정부, XRP, 투명성, 블록체인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06:39:34
- **ID**: 36958
- **URL**: https://whisperx.ai/en/intel/36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