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중동전쟁 공급망 위기 대응 위해 6대 경제단체 긴급 소집
산업통상자원부가 중동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비해 긴급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대 주요 경제단체 수장들을 긴급히 소집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의 직접적인 후속 조치로, 정부가 공급망 위기를 국가적 경제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의에서 정부는 경제단체에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핵심 요구사항은 대체 공급선 발굴과 재고 현황 신속 파악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노력 강화, 그리고 위기 상황을 악용한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공급망 교란 행위를 철저히 방지하라는 것이었다. 또한,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자율적 5부제 실시와 유연근무제 확대 등 사회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긴급 소집은 한국 경제의 취약한 해외 의존도, 특히 중동을 경유하는 에너지 및 해상 물류 경로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을 전제로 한다. 정부가 주요 경제 이해관계자들을 단번에 불러 모은 것은 위기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물류 차질, 원자재 가격 급등, 생산 차질 등 2차 충격이 현실화될 경우, 이 협력 채널을 통해 추가적인 규제 개입이나 지원 정책이 신속히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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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공급망, 중동전쟁, 긴급회의, 경제단체, 물류위기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10:09:36
- **ID**: 37306
- **URL**: https://whisperx.ai/en/intel/3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