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트론, 신재명 각자대표 선임…권대희와 공동경영 체제로 전환
와이어 제조 전문기업 키스트론이 갑작스럽게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3월 27일 공시를 통해 신재명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기존 권대희 대표이사와의 공동 경영 체제를 공식화했다. 이사회는 이번 변경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으나, 상장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상장사의 갑작스러운 최고경영자 구조 변경은 시장의 주목을 끈다.

신재명 신임 각자대표는 회사의 최대주주이자 특수관계인으로, 2026년 1월 1일 키스트론에 부회장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그의 선임은 단순한 경영진 보강을 넘어, 대주주가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지점이다. 이날 키스트론 주가는 4,360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이번 인사 발표의 장기적 영향에 대한 시장의 관찰이 시작된 상태다.

키스트론은 2025년 6월 코스닥에 상장된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다. 상장 초기 단계에서 대주주가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는 구조로 전환한 것은 향후 의사결정 구조와 기업 지배구조에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권대희 대표와의 협업 체계가 실제 경영 효율성을 얼마나 높일지, 아니면 새로운 권력 구도와 내부 갈등의 가능성을 내포하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움직임은 투명한 공시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경영권 재편의 시작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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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Office
- **Tags**: 경영권, 각자대표, 상장사, 최대주주, 코스닥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11:39:25
- **ID**: 37487
- **URL**: https://whisperx.ai/ko/intel/3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