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합기술, 780억원 채무인수 위기…운정 메디폴리스병원 공사 책임준공 실패 시
한국종합기술이 자본의 절반에 가까운 780억원 규모의 막대한 채무를 조건부로 떠안을 위기에 직면했다. 경기도 파주시의 '운정 메디폴리스병원 신축공사'와 관련해, 회사가 책임준공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공동사업자인 청운홀딩스(손문성·노성혁·최병철)가 부담하는 대출원리금 상환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금액은 한국종합기술의 자기자본(약 1567억원) 대비 무려 49.8%에 달하는 규모로, 단일 프로젝트 실패가 회사 재정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의 규모를 가늠케 한다.

이번 채무인수 결정은 해당 병원 신축공사의 책임준공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합기술은 공시를 통해, 책임준공 기한이 '최초인출일로부터 27개월이 되는 달의 최초인출일의 응당...'이라고 명시하며 구체적인 마감 시점을 시사했다. 이는 곧 한국종합기술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을 의미하며, 공사 완료를 위한 최종적인 압박이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만약 책임준공에 실패하고 780억원의 채무를 실제 인수하게 된다면, 한국종합기술의 재무구조에는 즉각적이고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는 해당 건설 프로젝트의 난항이 단순한 공기 지연을 넘어, 엔지니어링 기업의 핵심 사업 수행 능력과 위기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으로 비화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향후 공사 진행 상황과 한국종합기술의 대응이 주주와 시장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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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채무인수, 책임준공, 건설프로젝트, 재무위험, 청운홀딩스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7 12:39:59
- **ID**: 37647
- **URL**: https://whisperx.ai/ko/intel/37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