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슨, 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1명 자진사임…이사회 개편 속 '정치·언론' 인사 영입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이사회를 급격히 개편하며 정부·언론 출신의 새로운 사외이사를 영입했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이가영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카사코리아 전무와 김창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겸 주 오만 대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동시에 나승식 사외이사가 자진사임하며, 이사회 구성이 하루 만에 세 명 중 두 명이 교체되는 이례적인 속도로 바뀌었다. 이번 변경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새로 합류하는 두 사외이사의 이력이 눈에 띈다. 이가영 사외이사는 언론계와 기업 고문 경력을, 김창규 사외이사는 정부 통상 교섭 및 대사 경험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는 유니슨이 풍력 사업의 확장과 해외 진출 과정에서 정책 리스크 관리와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보강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두 사람의 임기는 각각 3년으로 설정됐다.

이번 급작스러운 이사회 개편은 기업 지배구조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 사외이사 한 명의 '자진사임'과 함께 정부·언론계 인사들의 대거 영입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향후 사업 전략이나 규제 대응에 대한 방향성 조정의 전조일 수 있다. 특히 김창규 사외이사의 통상 전문성은 글로벌 무역 환경이 복잡해지는 시점에서 유니슨의 해외 프로젝트 추진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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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Office
- **Tags**: 지배구조, 사외이사, 이사회개편, 풍력발전, 인사영입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29 03:39:17
- **ID**: 39515
- **URL**: https://whisperx.ai/ko/intel/39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