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스코, 인도네시아 계열사에 490억원 채무보증 결정…해외 사업 리스크 노출
사료 제조사 팜스코가 인도네시아 현지 계열사에 49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하며 해외 사업에 대한 직접적인 금융 리스크에 노출됐다. 3월 30일 공시를 통해 밝힌 이 보증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약 1년간 유효하며, 계열사 PT.FARMSCO FEED INDONESIA의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보증 채권자는 PT.BANK KEB HANA INDONESIA, PT.BANK KB INDONESIA, PT.BANK WOORI SAUDARA INDONESIA 1906 Tbk 등 현지 3개 은행이다. 이는 팜스코가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현지 은행권으로부터 차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모회사 신용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해석된다. 계열사의 채무 불이행 시 팜스코가 직접 변제 의무를 지게 되는 구조로, 해외 자회사의 경영 실적과 현금흐름에 대한 모회사의 의존도와 책임이 한층 강화되는 조치다.

이번 결정은 팜스코의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에 따른 자금 수요를 반영한 것이지만, 동시에 글로벌 사업장에서의 금융적 부담과 위험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자재 가격 변동과 현지 경기 변수에 취약한 사료 산업의 특성상, 대외 보증은 향후 재무 건전성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팜스코는 계열사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판단을 내렸지만, 그 대가로 재무 테이블에 새로운 변수를 추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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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채무보증, 인도네시아, 계열사, 재무리스크, 사료제조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30 06:09:25
- **ID**: 40568
- **URL**: https://whisperx.ai/ko/intel/40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