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목에스폼, 사외이사 김우종 임기 시작 1년 만에 자진사임…감사위 구성요건 붕괴
건설용 거푸집 전문기업 삼목에스폼(018310)의 사외이사 김우종이 임기 시작 1년 만에 자진사임했다. 3월 30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김우종 사외이사는 2026년 3월 30일부로 '일신상의 사유'를 이유로 중도퇴임했다. 그는 2025년 3월 31일에 임기를 시작해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이탈한 셈이다. 이로 인해 삼목에스폼의 이사회 구성이 급격히 축소됐다.

김우종 사외이사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삼목에스폼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즉각적인 위험 신호를 켰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임으로 등기이사는 7명에서 4명으로, 사외이사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사외이사 비율은 42.85%에서 50%로 상승했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감사위원회 구성 요건이 붕괴됐다는 점이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사외이사 중도퇴임으로 '감사위원회(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 구성요건에 미달하게 됐다'고 직접 인정했다.

감사위원회 구성 미달은 상장기업의 지배구조와 내부 감시 기능에 심각한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 이는 외부 투자자와 규제 당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 삼목에스폼은 공시에서 구체적인 사유를 '일신상의 사유'로만 밝혔으나, 임기 시작 1년 만의 조기 이탈과 이로 인한 핵심 위원회의 기능 정지는 단순한 인사 변동을 넘어 회사 운영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향후 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압박과 함께, 지배구조 결함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검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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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Office
- **Tags**: 사외이사, 지배구조, 감사위원회, 공시, 상장기업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30 07:39:32
- **ID**: 40664
- **URL**: https://whisperx.ai/ko/intel/4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