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엘팜텍, 주주 반란…정기주총서 이사 보수한도 안건 부결
건강기능식품 및 진단키트 업체 비엘팜텍이 정기주주총회에서 핵심 안건 하나를 통과시키지 못했다. 3월 31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가 제출한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이 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및 보수한도 승인 등 다른 주요 의결사항들은 모두 가결된 상황에서 벌어진 이례적인 결과다.

주주총회는 3월 31일 개최됐으며, 안건별 투표 결과가 상세히 공개됐다. 제31기 재무제표 승인안과 정광호 사내이사, 선정훈 사외이사의 선임안은 무난히 통과했다. 감사 이종찬의 선임안과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안도 가결됐다. 그러나 이사들의 보수한도를 정하는 안건만 유일하게 부결되면서, 주주들이 경영진의 보상 체계에 대한 불만이나 감시를 표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부결은 비엘팜텍의 지배구조와 주주와의 관계에 새로운 압력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사 보수한도가 확정되지 않으면, 향후 이사 보수 지급에 제약이 생기거나 별도의 절차가 필요해질 수 있다. 이는 주주 권리의 행사가 구체적인 경영 현안으로 이어진 사례로, 다른 중소기업 상장사들에게도 주주 감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해당 총회에서는 -3% 의결권 제한과 전자투표 시행이 함께 진행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
-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주주총회, 지배구조, 이사보수, 상장기업, 건강기능식품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31 06:39:32
- **ID**: 42538
- **URL**: https://whisperx.ai/ko/intel/4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