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 조시영 대표이사 사임…조경호·박주황 신임 대표이사 선임
비철금속 제조사 서원(021050)이 갑작스러운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2026년 3월 31일부로 조시영 대표이사가 사임했으며, 조경호와 박주황이 새로운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상장사의 최고 경영 책임자가 임기 중 교체되는 상황으로, 내부 권력 구조의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 조시영은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여전히 회사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남게 됐다.

신임 대표이사 조경호는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국산업은행 경력을 가진 금융 전문가다. 반면, 공동 대표로 선임된 박주황은 유한대 기계건설과 졸업 후 태우의 대표이사로 활동한 실무 경영자 출신이다. 이처럼 배경과 전문성이 상이한 두 인물이 공동으로 경영을 맡게 된 점은 서원의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한 의문을 낳는다. 회사는 1996년 코스피에 상장된 금속 주조업체로,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주주와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번 경영진 교체가 단순한 세대 교체인지, 아니면 기존 전략의 전환 또는 내부 갈등의 결과물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조시영 회장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공동 대표 체제가 원활한 의사결정과 경영을 수행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코스피 상장사로서의 공시 의무를 이행했지만, 이번 변경이 장기적인 경영 안정성과 주가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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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Office
- **Tags**: 대표이사, 경영진 교체, 코스피, 비철금속, 공시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31 07:09:28
- **ID**: 42586
- **URL**: https://whisperx.ai/ko/intel/4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