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TV 콘텐츠 사용료 지급률 20%대 고착, 방송 생태계 위협 신호
IPTV 사업자들이 방송 콘텐츠 제작사에 지급하는 프로그램사용료 비율이 20%대 후반에 고착되어, 타 콘텐츠 산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불균형이 드러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종합유선방송(SO)의 기본채널 사용료 지급률은 72.6%인 반면, IPTV는 고작 28.7%에 그쳤다. 이는 방송 콘텐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결함으로, 제작사들의 수익 기반을 크게 침식하고 있다.

이성민 교수는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지속 가능한 방송영상콘텐츠 생태계를 위한 재원 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은 현황을 공개했다. IPTV는 방송사업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콘텐츠에 대한 대가 지급은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시장 성장과 수익 분배 간의 심각한 괴리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러한 낮은 사용료 지급률이 장기화될 경우,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투자가 위축되고, 궁극적으로 방송 산업 전체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제작사와 플랫폼 사업자 간의 공정한 가치 분배를 위한 제도적 개선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수익 구조 문제를 넘어, 한국 미디어 산업의 미래 생태계 건강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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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IPTV, 프로그램사용료, 방송콘텐츠, 미디어산업, 재원구조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31 08:09:22
- **ID**: 42699
- **URL**: https://whisperx.ai/ko/intel/4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