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보링크, 주총서 정관 변경…사업목적에 '방위산업·무인기·미사일' 추가
IT장비 제조사 다보링크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영역을 급격히 확장했다. 회사는 정관을 변경해 기존 사업목적에 방위산업 물자 및 기술 수출입, 군용 총포·화약류 수출입,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개발·정비, 그리고 미사일 개발 및 유지보수(MRO) 사업을 공식적으로 추가했다. 이는 단순한 IT 하드웨어 제조를 넘어 방산 및 첨단 군사 기술 분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는 조치다.

2026년 3월 31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정관 변경안은 특별결의로 가결됐다. 동시에 황성환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이 2025년 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전략 전환은 상당 기간 준비된 움직임으로 보인다. 다보링크는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컴퓨팅 분야에도 관심을 보여왔으나, 이번 정관 변경은 특히 군사·안보 관련 하드웨어와 정비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방산 산업에서 찾겠다는 명확한 신호다. 무인항공기와 미사일 유지보수(MRO)는 국내외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전략적 분야다. 다보링크의 이러한 방산 진출은 기존 주력 사업과의 시너지 가능성은 물론, 향후 정부 조달 계약 참여나 해외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더 엄격한 규제 환경, 보안 심사, 그리고 지배구조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관심과 압력을 수반할 수 있는 전략적 변곡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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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Office
- **Tags**: 다보링크, 정관변경, 방위산업, 무인항공기, 미사일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3-31 10:39:29
- **ID**: 42940
- **URL**: https://whisperx.ai/ko/intel/4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