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 엔비디아 공백 틈타 선전에 1만장 규모 AI 클러스터 가동…중국 AI 자립 속도
중국 남부의 기술 허브 선전이 화웨이의 자국산 AI 칩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본격 가동하며, 미국의 엔비디아 칩 수출 제한에 따른 공백을 적극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선전은 화웨이테크놀로지스의 ‘어센드 910C'(Ascend 910C) 칩을 활용한 1만장 규모의 인텔리전트 컴퓨팅 클러스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중국 내에서 국산 칩 기반으로 구축된 첫 대형 사례로 평가되며, 약 1만1000페타플롭스(PF)의 연산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클러스터 가동은 중국이 추진하는 AI 자립 전략의 상징적인 진전이다. 미국의 엔비디아 및 AMD 고성능 AI 칩에 대한 수출 통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웨이의 어센드 칩이 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선전시는 이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 AI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연구 개발 및 기업용 AI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AI 반도체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수를 던진다. 화웨이의 공급망 회복과 자체 칩 개발 역량이 실제 대규모 인프라로 구현되면서, 중국의 기술적 자립 의지가 구체화되고 있다. 향후 중국 내 AI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의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미국 주도의 기술 격차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도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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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AI, 반도체, 중국, 기술자립, 엔비디아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1 02:09:28
- **ID**: 44401
- **URL**: https://whisperx.ai/ko/intel/4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