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우주군, 아르테미스 II 달 임무를 '시스루나르' 군사 작전 역량 확장의 기회로 삼아
미국이 1972년 이후 첫 유인 달 비행을 재개하는 가운데, 군 당국은 달 주변 우주 공간을 새로운 군사 작전 구역으로 보고 추적·감시 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미 우주군과 우주사령부는 오는 4월 2일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달 방향 비행체 추적 훈련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과학 탐사가 아닌, 향후 15년 로드맵에 포함될 '시스루나르'(달 인근 우주) 작전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 걸음이다.

아르테미스 II 임무는 약 9일간 달 주변을 비행하며, 발사 단계부터 모든 비행 경로가 군사적 감시와 추적 훈련의 대상이 된다. 이는 달을 둘러싼 새로운 군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은 이 임무를 통해 달 궤도 및 그 너머의 우주 공간에 대한 실시간 정보 수집과 상황 인식 능력을 시험하고 강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달과 그 주변 우주가 단순한 탐사 대상이 아닌,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작전 영역'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군이 시스루나르 역량을 공식 로드맵에 포함시키는 것은 중국을 비롯한 다른 우주 강국들과의 장기적인 군사 경쟁을 대비한 포석이다. 이로 인해 우주 탐사의 민간-군사 경계가 더욱 희미해지고, 우주 공간의 군사화 논란과 국제적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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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아르테미스 II, 시스루나르, 우주 군사화, 미국 우주사령부, 달 경쟁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1 07:29:11
- **ID**: 44811
- **URL**: https://whisperx.ai/en/intel/4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