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AI 바우처 지원 축소…데이터 구매 지원 66% 삭감, 'AX 전환' 중심으로 재편
정부의 AI 지원 정책이 급격한 방향 전환을 맞았다. 2026년 데이터바우처 예산이 전년 대비 66.6%나 삭감된 93억 5000만원으로 확정되면서, 중소기업의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직접 지원하던 기존 방식이 사실상 축소된다. 이는 2019년 시작되어 2022년 2657억원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됐던 사업의 급격한 위축을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원의 무게중심을 데이터 구매에서 기업의 AI 전환(AX)을 통합 지원하는 쪽으로 옮기고 있다. 데이터바우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가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활용해온 핵심 정책이었다. 이번 예산 삭감은 정부가 단순 데이터 확보 지원보다는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생산에 적용하는 '전환(AX)' 과정 자체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책 재편은 AI 생태계 내 지원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사한다. 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이 줄어들면, 데이터 확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초기 진입 장벽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 반면, AX 중심 지원이 본격화되면 AI 솔루션 통합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나 플랫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정책 변화의 파장이 중소기업의 AI 도입 속도와 방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AI정책, 데이터바우처, 정부예산, 중소기업지원, AX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1 22:59:25
- **ID**: 46177
- **URL**: https://whisperx.ai/ko/intel/46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