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양자AI, 블록체인 '양자공격' 취약 지도 공개…비트코인 송금 중 위험 최상위
구글 퀀텀AI를 포함한 연구진이 양자컴퓨터 시대에 주요 블록체인이 가장 먼저 무너질 수 있는 지점을 체인별로 분석해 공개했다. 이 연구는 블록 생성 시간과 기본 암호 규격을 기준으로 각 네트워크의 취약 구간을 세밀하게 분류했으며, 특히 실시간 자금 이동 과정을 노리는 '온스펜드 공격'과 저장된 자산을 노리는 '앳레스트 공격'의 위험을 구분해 평가했다.

분석 결과,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약 10분에 달하는 비교적 긴 블록 생성 시간 때문에 온스펜드 공격에 극도로 취약한 체인으로 분류됐다. 이는 송금이 블록에 포함되기 전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되는 과정에서 양자 컴퓨팅으로 서명을 위조당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크고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른 주요 블록체인들도 각자의 암호학적 구조와 합의 메커니즘에 따라 서로 다른 위험 프로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아직 이론적 단계이지만, 암호화폐 생태계의 장기적 보안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프로토콜 개발자와 거래소, 지갑 서비스 제공자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의 도입을 가속화하거나, 트랜잭션 최종성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구조적 개선에 대한 검토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단일 체인의 문제를 넘어, 전체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미래 견고성을 재평가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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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양자컴퓨터, 블록체인 보안, 비트코인, 암호화, 양자공격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4 12:29:11
- **ID**: 49982
- **URL**: https://whisperx.ai/ko/intel/4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