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 앞바다, 세계 최초 해상풍력 직결 해저 데이터센터 가동…AI 연산 병목 해소 시도
중국이 인공지능(AI) 연산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육지를 벗어나 해상으로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상하이 인근 해역에서 세계 최초로 해상풍력발전과 직접 연결된 해저 데이터센터(UDC)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중국이 직면한 컴퓨팅 파워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데이터센터 입지를 해상으로 옮기는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중국 국영방송 CCTV에 따르면, 이번에 가동된 시설은 해상풍력과의 직접 연결이라는 점에서 선구적인 사례다. 해당 설비는 상하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해상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데이터센터 운영에 직접 활용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력 소비가 막대한 AI 연산 인프라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고, 냉각 비용을 절감하며, 육지의 제한된 공간과 전력망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적 시도다.

이러한 해상 데이터센터 구축은 중국의 AI 경쟁력 강화와 국가 전략적 컴퓨팅 자원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해상 인프라로의 확장은 데이터 처리 능력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과 지리적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글로벌 AI 및 데이터 인프라 경쟁에서 중국이 새로운 기술-에너지 복합 모델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반영하는 동시에, 향후 해양 공간을 둘러싼 데이터 인프라 구축 경쟁이 본격화될 수 있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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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중국, AI, 해저데이터센터, 해상풍력, 상하이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9 02:59:23
- **ID**: 56055
- **URL**: https://whisperx.ai/ko/intel/5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