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다드차타드, 자회사 조디아 커스터디 사업 분할·흡수 검토…암호화폐 수탁사 재편 움직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자회사 암호화폐 수탁사 조디아 커스터디의 핵심 사업을 은행 내부로 흡수하는 구조조정을 검토 중이다. 이는 단순한 인수가 아닌, 조디아의 기능을 분할해 은행의 기업·투자은행 부문에 통합하는 전략적 재편으로, 글로벌 은행의 디지털 자산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전환점을 시사한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조디아의 암호화폐 수탁 사업을 직접적으로 은행 내 관련 부서로 옮기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토안의 핵심은 조디아를 완전히 흡수하지 않고, 수탁 사업 기능을 분리해 은행 조직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디아 자체는 디지털 자산 수탁용 SaaS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스탠다드차타드가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더욱 직접적으로 통제하고, 기존 투자은행 업무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한다. 이는 전통 금융권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자체 생태계에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진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글로벌 은행의 디지털 자산 사업 모델이 독립 자회사 운영에서 핵심 은행 서비스 내재화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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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암호화폐, 수탁사, 조디아커스터디, 은행, 구조조정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9 02:59:36
- **ID**: 56063
- **URL**: https://whisperx.ai/ko/intel/56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