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자로 공급 대란 '현재진행형'…초기·중간 용량 재고 바닥, 환자 불편 장기화
비만치료제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의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며 환자들의 치료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다. 일부 용량의 공급이 재개됐음에도 폭증한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인 초기 및 중간 단계 용량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마운자로는 2.5mg, 5mg, 7.5mg, 10mg 등 단계별 용량으로 구분된다. 표준 치료는 2.5mg(1단계)으로 시작해 환자 상태에 따라 5mg(2단계), 7.5mg(3단계), 10mg(4단계)로 점진적으로 증량하는 구조다. 그러나 의약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중 치료의 시작과 중간을 책임지는 핵심 용량인 2.5mg(1단계)과 7.5mg(3단계)의 재고가 사실상 소진된 상태로 파악된다. 5월 들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망이 다시 긴장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로 인해 신규 환자는 치료 시작 자체가 어려워지고, 기존 환자도 증량 계획에 차질을 빚을 위험이 높아졌다. 약국과 병원 현장에서는 지속적인 문의와 불만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급 업체와 당국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공급난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환자 이탈이나 대체 치료제 탐색 등 2차적인 시장 교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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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약사공론
- **Sector**: The Lab
- **Tags**: 의약품, 공급난, 비만치료제, 의료현장, 유통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09 04:29:17
- **ID**: 56196
- **URL**: https://whisperx.ai/ko/intel/5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