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2896억원 규모 대장~홍대 광역철도 공사 계약 해지…지분 양도가 원인
대우건설이 서부광역메트로와 체결한 2896억원 규모의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2.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요 건설사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는 이례적인 움직임이다. 계약 해지일은 2026년 4월 9일로 설정되어 있어, 당장의 공사 중단보다는 향후 사업 구조 조정을 위한 전략적 결정의 성격이 강하다.

해지의 직접적인 원인은 대우건설이 해당 사업에 보유한 14% 지분을 양도한 데 있다. 이 계약은 지난해 6월 28일 최초 체결된 공사도급계약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지분 처분과 계약 해지라는 큰 변동이 발생했다. 서부광역메트로와의 협력 관계가 단절되면서, 대장~홍대 구간 광역철도 건설의 향후 공사 주체와 진행 일정에 불확실성이 생겼다.

이번 계약 해지는 대우건설의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대형 공사 계약을 조기에 정리함으로써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다른 수익성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는 해당 광역철도 사업의 전체적인 민간투자 구조와 공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련 당국과 다른 협력사의 대응이 주목된다. 건설 산업 내에서 대형 프로젝트의 계약 이행 리스크와 지분 구조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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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대우건설, 서부광역메트로, 광역철도, 계약해지, 민간투자사업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0 13:24:12
- **ID**: 58911
- **URL**: https://whisperx.ai/ko/intel/5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