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투자자 메모서 앤트로픽과 '컴퓨팅 전쟁'…2025년 용량 1.9GW 제시
오픈AI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내부 메모에서, 2025년 자사의 컴퓨팅 용량이 1.9기가와트(GW)에 달해 경쟁사 앤트로픽의 1.4GW를 앞선다고 주장하며 맞붙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양사는 상장을 앞두고 인프라 규모와 미래 성장성을 두고 치열한 비교 공세를 펼치고 있다. 오픈AI는 현재 보유한 컴퓨팅 용량이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되었으며, 향후 12개월 내에는 두 자릿수 초반 GW, 2030년에는 무려 30GW에 도달하겠다는 야심찬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러한 주장은 앤트로픽의 예상 성장 속도와 직접적으로 비교된다. 오픈AI는 앤트로픽의 컴퓨팅 용량이 2027년 말까지 7~8GW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자사의 2030년 목표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이는 단순한 용량 자랑을 넘어, 향후 시장 지배력과 기술 발전 속도를 좌우할 핵심 인프라 자원을 두고 벌어지는 선제적 경쟁 구도로 해석된다.

양사의 이러한 공개적 비교는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신뢰와 자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컴퓨팅 파워는 AI 모델 훈련의 속도와 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이 수치 경쟁은 단기적인 마케팅이 아닌 장기 생존과 시장 선점을 위한 실제 자원 투입의 신호탄이다. 이로 인해 AI 업계 전체의 인프라 건설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관련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투자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AI, 컴퓨팅인프라, 투자유치, 앤트로픽, 상장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1 12:53:51
- **ID**: 60039
- **URL**: https://whisperx.ai/en/intel/6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