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클래리티법' 통과 가능성 30%…은행권 반발이 최대 변수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30%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의 정책 책임자 론 해먼드는 워싱턴에서 법안 추진 동력이 커지고 있으나, 통과까지는 여전히 변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일부 의원들은 법안을 위원회에서 처리한 뒤 이르면 20일 표결에 부치려 하고 있지만, 해먼드는 이 같은 일정이 수개월째 유동적이었다며 진전은 있으나 넘어야 할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법안 통과의 가장 큰 장애물은 전통 금융권, 특히 은행권의 강력한 반발이다. 최근 펀치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행협회(ABA)를 비롯한 주요 은행 단체들이 클래리티법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로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법안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특별 목적 은행'으로 규정하는 내용에 반대하며, 이로 인해 기존 금융 규제 체계가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은행권의 조직적인 반대는 법안의 향후 일정과 최종 통과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암호화폐 업계는 법안이 시장의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정치적 협상 과정에서 핵심 내용이 변경되거나 표결 자체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2026년까지의 통과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 있으며, 워싱턴의 정치적 역학 관계와 이해관계자들의 압력이 향후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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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미국정치, 암호화폐규제, 은행권, 로비, 법안통과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1 23:23:45
- **ID**: 60279
- **URL**: https://whisperx.ai/en/intel/6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