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최대주주 구제 위해 오송공장 담보 제공 재연장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의 채무를 위해 핵심 생산 거점인 오송공장을 다시 담보로 내놓았다. 자회사가 모회사의 채무를 위해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이른바 '크로스 보증'이 장기화되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번 담보 제공은 에이프로젠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빌린 45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대상으로 하며, 담보설정금액은 630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자기자본 2777억원 대비 약 22.7%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다. 담보로 제공되는 자산은 회사의 핵심 생산 기반인 충북 오송공장의 토지, 건물, 기계장치 전부다. 담보 제공 기간은 2026년 4월 2일까지로, 기존 담보를 재연장하는 형태다. 이는 최대주주의 채무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크로스 보증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자산 유동성을 제약하고, 향후 자체적인 투자나 차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특히 오송공장은 회사의 주력 생산 거점으로, 이 자산이 장기간 채권에 묶인다는 점은 경영 리스크로 작용한다. 주주와 시장은 모회사 의존도를 줄이고 자회사의 독립적인 재무 건전성을 회복할 수 있는 명확한 해법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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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크로스보증, 재무리스크, 제약바이오, 모회사채무, 오송공장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3 10:03:08
- **ID**: 61687
- **URL**: https://whisperx.ai/en/intel/6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