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지노모토, 반도체 핵심소재 100% 독점에도 '저가' 논란…투자자 압박으로 가격 30% 인상 요구
일본 식품기업 아지노모토가 사실상 100% 독점하고 있는 반도체 핵심 소재 시장에서, 저평가된 독점 가격 정책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서, 회사가 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투자계에서 제기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투자펀드 팰리서캐피탈은 아지노모토에 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며 직접적인 압박에 나섰다. 이들은 회사가 반도체 소재 사업, 특히 반도체용 절연재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의 수익성을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ABF는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로, 글로벌 시장에서 아지노모토가 사실상 유일한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어 가격 결정권이 절대적이다.

이러한 독점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팰리서캐피탈은 아지노모토가 ABF 가격을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최대 30%까지 더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분석하며 공격적인 가치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점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동시에, 핵심 소재를 장악한 단일 기업의 가격 정책이 전체 산업의 비용과 공급 안정성에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영향을 시사한다. 투자자의 압박이 실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가중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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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반도체소재, ABF, 독점, 투자자활동, 공급망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4 02:33:17
- **ID**: 62958
- **URL**: https://whisperx.ai/en/intel/6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