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과 AWS, 공용 인터넷 우회 직접 연결망 구축…멀티클라우드 경계 허물다
오라클과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서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연결하는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는 양사의 핵심 인프라를 공용 인터넷을 완전히 우회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기존의 복잡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협력의 핵심은 '오라클 인터커넥트'와 'AWS 인터커넥트-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양을 통합해 고속의 안전한 전용 연결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와 AWS 클라우드 사이에 데이터가 이동할 때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크게 줄이고, 보안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특히 금융, 제조 등 데이터 민감도가 높은 산업의 공동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연결망 구축은 클라우드 업체 간의 경쟁과 협력 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들이 단일 클라우드 공급자에 종속되는 것을 꺼리는 가운데, 주요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생태계를 개방하며 실질적인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주도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다른 주요 업체들의 대응과 시장 재편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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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클라우드 컴퓨팅, AWS, 멀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협력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6 21:32:54
- **ID**: 68180
- **URL**: https://whisperx.ai/en/intel/68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