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이사 월러, '2026년까지 금리 인하 없을 수도'…장기 고금리 시나리오 경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인플레이션 충격이 길어질 경우, 올해는 물론 2026년까지도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강력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장기적인 고금리 정책 유지 가능성을 시사하며, 글로벌 자산 시장과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크게 높였다.

월러 이사는 앨라배마에서의 연설에서 경제가 더욱 분명한 신호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통화정책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약한 노동시장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연준의 물가 안정과 고용 최대화라는 이중적 책무가 동시에 압박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현재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노동시장 위험보다 더 크게 평가된다면, 정책금리가 현재 목표 범위(5.25%~5.50%)에 장기간 머물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시장이 예상했던 올해의 점진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도록 압박한다. 장기 고금리 환경은 글로벌 자본 흐름, 기업 투자, 부채 부담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할 것이며,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의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월러의 경고는 인플레이션의 완고함과 경제 데이터의 불확실성 앞에서 연준이 보수적인 자세를 고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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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연준, 기준금리, 인플레이션, 크리스토퍼 월러, 통화정책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18 11:32:54
- **ID**: 70532
- **URL**: https://whisperx.ai/en/intel/7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