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AI 금지령에도 불구, 미 국가안보국(NSA)이 앤트로픽 '미토스' AI 전면 도입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앤트로픽(Anthropic)의 최신 AI 모델 '미토스 프리뷰'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활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부 내 AI 정책의 복잡한 충돌과 실질적 운영 현실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사례다. 트럼프 행정부는 임기 말에 연방기관의 특정 상용 AI 도구 사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으나, NSA는 이를 무시하거나 우회하며 첨단 민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한 셈이다.

앤트로픽은 미토스 프리뷰의 접근 권한을 약 40개 정부 기관에 부여했으며, NSA가 그중 하나로 확인됐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델은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부처 전반에서 더 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NSA가 해당 AI의 능력을 광범위한 정보 분석 및 안보 업무에 통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목할 점은 앤트로픽이 미국 국방부와의 계약 갈등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가안보 기관과의 협력은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가 안보 분야에서 민간 선도 AI 기업의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행정부의 정책 지시와 정보 기관의 실전적 필요성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장과 불일치를 노정한다. NSA의 결정은 안보 임무 수행에 최고의 기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다른 정보 기관이나 군사 조직의 AI 채택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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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AI, 국가안보, 앤트로픽, 트럼프행정부, 정보기관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0 02:02:57
- **ID**: 71594
- **URL**: https://whisperx.ai/en/intel/7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