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 메르세데스-벤츠에 '하이니켈 배터리' 첫 공급…다년 계약 체결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양사는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SDI가 공급하는 배터리에는 고에너지밀도 소재인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이 적용된다. 이는 주행거리 확보에 유리한 기술로, 삼성SDI의 프리미엄 배터리 기술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핵심 공급망에 본격적으로 채택되는 계기가 됐다.

계약 체결 현장에는 삼성SDI의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과 조한제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과 요르그 부르저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삼성SDI가 유럽 시장의 핵심 전기차 플레이어와의 장기적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급 계약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공급망 재편 속에서 삼성SDI의 입지를 강화하는 신호로 읽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공격적인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추진 중인 만큼, 안정적이고 기술력 있는 배터리 파트너 확보가 필수적이다. 삼성SDI의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은 향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배터리 업계의 기술 주도권 경쟁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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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삼성SDI,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배터리, 하이니켈, 공급계약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0 08:03:08
- **ID**: 72022
- **URL**: https://whisperx.ai/en/intel/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