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 최대주주 광림으로부터 비비안 전환사채 100억원 양수…자기자본 13% 투입
섬유류 제조·유통 업체 쌍방울이 계열사 비비안의 전환사채를 105억원에 양수하며, 자사 자본의 상당 부분을 한 거래에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양수는 최대주주인 광림을 상대로 한 거래로, 쌍방울 총자산의 11.23%, 자기자본의 13.46%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 움직인다. 공시된 목적은 '타법인 주식취득'으로만 명시되어 있어, 구체적인 투자 대상과 전략적 의도는 불분명한 상태다.

쌍방울이 양수하기로 한 것은 비비안이 기발행한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로, 권면총액은 100억원이다. 양수금액은 이를 초과하는 약 105억 9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거래는 2026년에 예정된 양수 예정일을 앞두고 있으며, 계열사 간 복잡한 자금 흐름과 지배구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기자본의 13% 이상을 단일 계열사 채권 양수에 투입하는 것은 쌍방울의 재무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이다. 최대주주를 상대방으로 한 대규모 내부 거래라는 점에서, 소액주주와 시장의 관심과 함께 향후 지배력 변화나 추가적인 자본 조정에 대한 검증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이번 결정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는 보다 광범위한 그룹 내 재편의 서막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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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전환사채, 계열사거래, 자기자본, 최대주주, 재무구조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0 10:03:07
- **ID**: 72207
- **URL**: https://whisperx.ai/en/intel/7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