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킷스튜디오, 2400억 원 규모 최대주주 변경 무산…와비사비홀딩스, 중도금 미납으로 계약 해지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버킷스튜디오의 경영권 이전이 결국 무산됐다. 회사는 4월 20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확정적으로 해제(해지)됐다고 공시했다. 계약 파기의 직접적 원인은 양수인인 와비사비홀딩스가 계약상의 중도금과 잔금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24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거래가 자금 조달 문제로 좌초됐음을 의미한다.

해지된 계약은 지난 2025년 12월 24일 체결된 것으로, 당시 최대주주였던 이니셜1호투자조합 등 특수관계인 2인이 보유한 버킷스튜디오 보통주 5122만3106주(지분 37%)를 와비사비홀딩스에 양도하는 내용이었다. 약 4개월 간 진행되던 경영권 이전 작업이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버킷스튜디오의 주주 구성과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다.

이번 계약 해소는 단순한 거래 취소를 넘어, 인수 의사가 있었던 와비사비홀딩스의 재정적 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버킷스튜디오는 새로운 최대주주를 찾거나 기존 지배구조를 재정비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거대한 자금 규모와 실패로 끝난 인수 합의는 관련 업계와 시장에서 향후 유사한 M&A 거래의 실행 가능성과 위험 요인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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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M&A, 계약해지, 주식양수도, 경영권, 자금조달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0 10:33:08
- **ID**: 72242
- **URL**: https://whisperx.ai/en/intel/7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