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해커, 주말 사이 디파이 프로토콜 켈프DAO에서 4300억원 탈취…레이어제로 브리지 악용
주말 사이 암호화폐 디파이(DeFi) 프로토콜 켈프DAO(KelpDAO)에서 약 2억 9000만 달러(한화 약 4300억원) 규모의 자산이 해킹으로 증발했다. 이는 올해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 사건 중 최대 규모로 집계되며, 공격 배후에 북한 해커 조직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 크로스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레이어제로(LayerZero)는 자사의 브리지 서비스가 이 공격 과정에서 악용되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켈프DAO는 사용자의 유휴 암호화폐 자산을 예치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해커는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통해 자금을 이동시키는 복잡한 공격을 수행했으며, 레이어제로는 이 공격의 배후를 북한으로 지목했다. 이는 북한 해커 조직인 라자루스 그룹 등이 암호화폐 해킹을 통해 외화를 조달해온 기존 패턴과 유사한 양상이다.

이번 대규모 해킹은 디파이 생태계의 취약한 크로스체인 보안 인프라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제고시켰다. 레이어제로와 같은 핵심 인프라 제공업체가 공격 경로로 악용될 경우, 그 피해 규모는 막대해질 수 있다. 북한의 지속적인 사이버 금융 공격은 국제사회의 제재 회피 수단으로 기능하며,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보안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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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북한해커, 디파이해킹, 크로스체인, 레이어제로, 암호화폐보안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1 02:03:08
- **ID**: 73345
- **URL**: https://whisperx.ai/en/intel/7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