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하만, '오디오 명가'에서 '전장 종합사'로 변신…10년 만에 매출 2배 돌파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인수 10년 만에 오디오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종합 기업으로 완전히 변모했다. 2024년 기준 하만의 매출은 15조 7,833억 원, 영업이익은 1조 5,31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삼성 인수 직후인 2017년 매출(약 7조 1,034억 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기존 오디오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한 채 전장 사업에서도 세계 정상권에 진입하며 이룬 이중적 성과다.

하만의 성장 동력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핵심 전장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 데 있다. 특히 디지털 콕핏(운전석 통합 시스템)과 카오디오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하만이 삼성의 자원과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첨단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빠르게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M&A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하만의 고성장은 향후 삼성의 자동차 부품 및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인 오디오 강자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공급자로의 변신은 하만과 삼성의 전략적 적응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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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삼성전자, 하만, 전장, M&A성공, 매출성장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2 04:33:09
- **ID**: 75354
- **URL**: https://whisperx.ai/en/intel/7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