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데이터센터 전력난 심화…천연가스 발전소 건설비 1년새 66% 급등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이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비를 급등시키고 있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복합가스터빈 발전소 건설비가 2023년 킬로와트(kW)당 1500달러(약 220만원)에서 2024년 2157달러(약 320만원)로 약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력 인프라 확장이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드러낸다.

천연가스 가격은 중동 이란 전쟁局势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연료 원가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실질적 문제는 연료비가 아니라 건설 현장에 있다. 전력 설비 건립에 필요한 주요 자재와 장비의 납품 지연, 숙련 인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의 부족이 건설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신규 발전소 건설 기간 역시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AI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전력망은 이미 일부 지역에서 공급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발전·송전 인프라 투자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시장의 관점에서 이번 건설비 급등은 단순한 비용 상승을 넘어, AI 확장이 기존 전력 인프라 체계에 미치는 구조적 압력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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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비,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미국 에너지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8 05:57:33
- **ID**: 77684
- **URL**: https://whisperx.ai/en/intel/77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