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국 인터넷 차단 속…, 위성TV 신호로 데이터 우회 전송하는 '투셰' 시스템 가동
이란 정부가 2026년 1월 수주간 전국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한 가운데, 비영리 단체가 일반 위성TV 신호를 활용해 데이터를 전달하는 우회 전송 시스템 '투셰(Toosheh)'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방식은 인터넷 접속 없이도 뉴스, 문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은 별도 구독료가 들지 않는 무료 위성방송 신호를 활용하는 데 있다. 접시 안테나와 수신 장비만 보유하면 수신이 가능하며, 사용자들은 여기에 DVB 카드 등을 추가해 개인적으로 데이터를 수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인프라 자체가 정지된 환경에서도 위성 신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물리적 통신 경로를 차단하기 어려운 이란 당국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가 부각된다.

다만 해당 우회 수단이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란 당국이 어떤 대응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제한적이다. 위성 신호는 국외에서 발신되므로 차단 자체가 어렵지만, 관련 장비 보유자들에 대한 단속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정보접근권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적 우회 수단의 실효성과 당국의 억제력이 어떻게 균형을 맞춰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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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Network
- **Tags**: 이란, 인터넷차단, 위성TV, 투셰, 우회전송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4-29 05:57:32
- **ID**: 78093
- **URL**: https://whisperx.ai/en/intel/78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