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법정서 "테슬라 AGI 계획 없다" 증언…공개 발언과 정면 충돌
일론 머스크가 법정에서 테슬라의 범용인공지능(AGI) 추진 구체적 계획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언하면서, 최근 공개 발언과 현저히 배치되는 입장을 드러냈다. 샘 알트먼과의 재판 과정에서 머스크의 인공지능 사업 구조와 테슬라 주주 이해관계 문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AI 비전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전해진 바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이 재판의 핵심 쟁점은 머스크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에게 상반된 AI 비전을 제시해 왔는지 여부다. 법정에서 Tesla에 AGI 관련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밝힌 머스크는, 공개석상에서 테슬라를 AI 및 자율주행 선도 기업으로 포지셔닝하며 투자 유치와 주가 방어에 활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그는 자사 AI 스타트업 xAI에 테슬라 하드웨어를 활용한다고 발언해왔으며, 지난 2015년 오픈AI 공동 설립 당시의 약속과 현재 행보 사이에도 괴리가 존재한다.

머스크의 일관성 없는 AI 포지셔닝은 테슬라株 투자자들 사이에서 특히 민감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AI 역량을 과장해 투자 매력으로 제시해 온 상황에서, 법정에서 이를 부정하는 증언이 나온 것은 신뢰도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재판은 진행형으로, 머스크의 다양한 AI 사업 간 이해관계 충돌이 더욱 세밀히 규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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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Vault
- **Tags**: 일론머스크, 테슬라, AGI, 법정증언, 샘알트먼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5-07 04:31:14
- **ID**: 80011
- **URL**: https://whisperx.ai/en/intel/8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