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프랑스 114년 역사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완전 인수…9천개 약국 공급망 확보로 유럽 OTC 사업 본격화
셀트리온이 프랑스 로컬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Gifrer)'의 지분 100%를 인수를 마무리하며 유럽 약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프랑스의 약국 대체조제 확대 정책에 선제 대응하면서 일반의약품(OTC)과 제네릭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1912년 설립된 지프레는 프랑스 전역 9,000개 이상 약국과 800여개 병원 공급망을 보유한 현지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리식염수, 치아미백제, 영유아 제품 등 140여종의 OTC·약국 의약품·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생리식염수 시장에서 42%, 치아미백제 시장에서 2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프레를 독립 법인 형태로 운영하면서 현지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존 임직원 70여명을 전원 고용 승계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프랑스 내 바이오시밀러 대체조제 시장 대응력 강화다. 프랑스는 2022년 일부 품목에서 시작해 약국 대체조제를 확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아달리무맙(휴미라)까지 대상 품목에 포함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데노수맙(프롤리아·엑스지바) 대체조제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약국 판매网络中에서 지프레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5년간 지프레 제품군을 통해 약 2,50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프랑스 외 유럽 시장으로의 지프레 제품 판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등 유럽 주요국 직판망과 연계해 OTC 제품 판매를 늘리고, 추가 제네릭·OTC 판권 도입을 통해 사업版图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프레 인수로 대체조제 확대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약국 영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계속적인 해외 인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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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Chosun Biz
- **Sector**: The Vault
- **Tags**: 셀트리온, 지프레, 바이오시밀러, 프랑스 약국, OTC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5-12 03:18:23
- **ID**: 82073
- **URL**: https://whisperx.ai/ko/intel/8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