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542억건 유출 혐의…경찰, 카카오페이 수사 본격 착수
경찰이 중국 금융플랫폼 알리페이에 한국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억 건規模로 넘긴 혐의와 관련해 카카오페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카카오페이에 대한 수사 청구서를 전달받았으며, 현재 증거수집과関係者 범위 확인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과 금융당국의 다단계 조사 결과, 카카오페이가 알리바바 계열사인 알리페이에 본인 동의 절차 없이 개인정보를 전송한 건수가 최대 542억 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는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와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구체적인 거래 시기와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카카오페이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당한 절차를 밟었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금융당국은 이를 곧이곧히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건의 배경에는 금융소비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규제 당국의 강화된 입장이 자리한다. 금융위원회 산하金監院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에 대한 현장검사를 병행 진행 중이며, 행정처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수사는 국내 빅테크와 해외 플랫폼 간 데이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공백을 규명하는 시험대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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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Maeil Business
- **Sector**: The Vault
- **Tags**: 개인정보유출, 알리페이, 카카오페이, 금융감독원, 경찰수사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5-14 07:18:22
- **ID**: 82933
- **URL**: https://whisperx.ai/ko/intel/8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