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셰어링·호출 데이터로 자율주행 영역 확장하는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자체 서비스에서 축적한 실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AI)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며 자율주행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카셰어링, 호출 서비스, 셔틀운행 등 각 분야에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무기로 삼아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서비스 중심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쏘카가 자율주행 독립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피지컬 AI 기업 전환을 공식화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도 완성차 및 부품사와의 협력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의 공통점은 실제 주행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 자동차 산업 구조가 소프트웨어·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방대한 실주행 데이터 보유량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데이터의 질과 활용 효율성, 규제 환경, 기술 완성도 등 자율주행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실증 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 기업들과 전통 자동차 산업 사이의 협력과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Source**: Digital Today
- **Sector**: The Lab
- **Tags**: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실증 데이터, AI, 카셰어링
- **Credibility**: unverified
- **Published**: 2026-05-15 00:18:27
- **ID**: 83242
- **URL**: https://whisperx.ai/ko/intel/83242